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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생충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기생충의 종류, 발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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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보다는 많이 줄어서 안심하고 있었던 기생충 감염이 점점 위험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1980년대 무려 84%까지 늘었낫다가 온 국민의 노력과 국가정책의 힘으로
 2.4%까지 떨어졌으나
2000년대 이후 저저히 증가 추세를 보여 2021년 5%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해외교류가 활발해져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기생충은
어떤것들이 있으며 어떤 피해를 입히고 예방책은 무엇인지 알아봣습니다



돼지고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게되면 감염될 수 있는 것이 바로
갈고리 촌충,유구낭미충 입니다

갈고리촌충


갈고리촌충의 알이 유구낭미충이죠
이런 기생충들은 주로 인분을 먹고 자란 돼지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데요
동남아에서는 아직도 인분을 먹여서 생산되는 돼지고기들이 많습니다

비위생적인 돼지사육장(외국)

 

그래서 정식 수입고기나  사육환경이 깨끗한 국내에서는 찾아볼수 없고
중국 동남아 등 사육환경이 열악한 외국의
돼지고기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완전히 익혀먹으면 문제가 없지만
이런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을 경우 발생하느것이죠

한국인이 즐겨먹는 삼결살


그리고 간혹 멧돼지를 잡아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런분들도 위험합니다!!

 



갈고리 촌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면 우리 몸의 소장에서 기생 하는데요
단순히 소장에서 기생하면 우위에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문제는
유충( 유구낭미충) 이 소장 벽을 뚫고 나갈 때 입니다
그리고
시력 상실 신경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심장 뇌 로 간다면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시력검사


갈고리촌충은 "프라지콴텔"로 치료가 가능하니 
 해외여행을 다녀온후 몸에 이상증세가 느껴지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세요

2.회충

대표적인 고래회충


  우리가 기생충 하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회충 인데요
회충은 우리 몸의 위 식도 소장 에서 주고 기생하고 있습니다
날 것의 채소나 물에서 주로 감염이 되는데요

한국도 80년대 이전에는 회충에 감염된 사람이 많았습니다
2017년 북한 병사가 jsa 에서 귀순 하면서 수많은 회충이 소장에서
나온 사건 있었죠!
치료 과정에서 발견된 북한 병사의 회충 길이는 27cm 였습니다

북한병사의 몸상태


회충은 보통 30에서 40cm 까지 성장 하는데요
회충 한 마리가 하루에 약 20만 개의 알을 낳으니 주변에 전파가 쉬운
게 매우 특징입니다
  

3 십이지장충

김상중

 

 

십이지장충 은 우리의 소장 윗부분에서 주로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 입니다
십이지장은 우리 몸의  소장이 시작하는 곳인데
그곳에서 발견되어 이름이 십이지장충으로 붙여진 것이죠.

주로 채소를 제대로 씻어 먹지 않아 걸리는데 
유충이 우리 입으로 들어가게 되면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폐로 들어가기도 하며 우리의 혈액을 빨아먹어 빈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나아가 구토 설사 기침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4. 요충

요충

대장에서 발견되는 요충은
우리가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기생충 인데요
특히 어린아이에게 많은데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고 감염 확률도 높은 편입니다
항문이 가려울 경우 요충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은데요
가려워서 수면에 방해가 되겠지만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구충제는 먹어야겠죠!!

5.폐흠충 


폐흡충 이라고도 불리는 폐디스토마는 우리가 즐겨먹는 민물게장이나
가재, 다슬기를 통해서 기생충의 유충이 우리 몸에 들어와 주로 감염이 되는데요.
폐에 병을 일으킵니다.

가재에 많이 기생하는 폐흡충


 폐에서 1.5 에서 2.5cm 크기의 주머니를
만들고 사는데
주머니 안에서 알을 낳고 염증도 유발시키죠
 보통 5에서 6년의 수명으로 생존 하는데요
하지만 일부는 패가 아니라 뇌의 등 우리 몸의 다른 곳으로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뇌의 손상이 발생해 뇌출혈도 발현될 수 있는데요

프라지콴델


다행인 것은 폐디스토마는 '프라지콴텔"이라는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쉽게 재거가 되니가 의심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6.간디스토마

간디스토마


간디스토마 는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제대로 익혀 먹지 않았을 경우
감염이 되는데요
간디스토마는 이름처럼 우리의 간이나 간의 담관 담낭 에서 기생합니다
이렇게 기생하면서 세균 감염으로 염증을 일으켜 담관염 당낭염
등이 생길 수 있는 것이죠

간디스토마는 간에 기생하여 간을 파괴시킨다


이것을 방치하면 만성염증으로 담관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기생충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황달이 생기고 배에 복수가 차거나 야맹증이 생기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겠습니다 

7.광절열두조충

광절열두조충


광절열두조충은 연어 숭어 농어 등을 사람이 섭취하면서 감염되는
기생충 인데요
우리 몸의 소장의 기생하여 성충으로 성장합니다


헌데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가 소장에서 기생 하게 되면 우리 몸의
건강이 위협받는데요
소화기의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식욕을 줄어들게 만듭니다
광절열두조충은 몸이 수천개의 편절로 연결되어 있고 자기몸을 조금씩 잘라서
 대변으로 내보냅니다
이를 통해 알을 외부로 퍼트리는 것이죠

참고로 광절열두조충은 디스토마약으로 치료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소고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게 되면 민촌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민촌충은 2 에서 3m 의 길이로 성장하고
 마디마디가 별도로 움직임이 있어서 나뉘어 끊어지게 되면
 개별적으로 꿈틀거리며 움직입니다
모든 촌충이 그러하듯이 우리 몸의 기생해서 영양분을 빼앗아 먹긴 하지만
길이가 엄청 길어도
실제 밥 몇 톨 정도의 영양분만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성인은 큰 영향이 없겠지만 어린아이에게는 빈혈 및 성장발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잇습니다


8.편충

편충


편충은 사람이 맹장에서 기생하는 기생충으로3에서5cm
 정도로 성장합니다
우리몸의 장기의 표면에 머리를 깊이 박고 혈액을 흡열 하거나 세포
등의 조직을 녹여 먹는데요
여러마리가 우리 몸의 기생 하면 빈혈 복통 설사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과거보다 감염 확률이 낮지만 주로 오염된 채소에서 올 수 있고
아이들이 흙장난을 할 때 입으로도 감염 될 수 있으니 야외할동후 항상
청결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기생충들은 
왜 완전히 사라질 수 없는 걸까요?

 

https://youtu.be/V9yX77qGJPI

                                                                                       <  참고영상  > 

그 이유는 5가지 정도로 분류가 되는데요

첫번째는 소의생간, 민물고기 등등 날것을 별미로 즐겨 먹는 습관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보양식문화에 관대한 면이 있죠
티비에서도
전문 운동선수들이 기력회복을 위해 뱀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하는데요
일반인들도
혈압에 좋다거나,암에 좋다거나,자양강장에 좋다거나 그런 말을 들으면 
먼거리를 마다않고 찾아가 먹곤합니다.

그리고 날것으로 먹어야 영양분이 고스란히 남아 있을것 같다며 익히지 않고 먹고는 하죠
하지만 이러한 날것 들에는 우리몸에 치명적인 기생충들이 있을 수 잇습니다

기생충이 사라지지않는 두번째 이유는 
늘어난 해외관광 때문입니다
연휴가 길어지는 시기에는 집에만 있으면 시간이 좀 아갑잖아요?
가까운 동남아를 물가도 저렴하고 볼거리도 많아아서 많이들 가시는데요
다녀오신분들이 가끔 몸의 이상 증세를 호소하시곤 합니다
아마도 그곳의 음식이나 식수등의 오염이 문제일듯 합니다

세번재는
수입식품증가입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재배가 힘든 작물이 생기게 되고
그로인해 외국산 식자재의 수입량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꼼꼼한 검역을 통해서 들어오고는 있으나 일일이 확인 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정기적인 구충제의 복용이 필요하겠습니다 


네번째는 유기농식자재의 선호 입니다
농약을 덜 치거나 전혀 치지 않는 야채는 당연히 채소에 각종 미생물이 서식하고
우리의 식탁까지 올 수 이습니다
야생동물과 접촉이 쉬운 자연에서 방목하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는
 염소나 소 그리고 돼지, 닭이나 계란 등에서 기생충이 자라기 쉽습니다


  
5번째는 애완동물의 증가입니다
고양이나 강아지는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들이죠
애완동물을 쓰다듬고 입맞춤하는건 힐링 그자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들도 기생충을 옮기는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강아지는 산책을 하며 세상의 온갖냄새를 맡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때문에 강아지의 외출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그래서 강아지들은 정기적으로 기생춫ㅇ약을 복용하죠
그리고 키우는 사람도 기생충약을 먹어야합니다

이상으로 기생충의 종류와 감염경로 그리고 어떤피해를 주는지 등을 알아 봣는데요

이상기후 때문에라도 우리가 모르는 긱생추이나 세균에 노출 될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위생이 깨긋하여 필요없다면서 기생충약을 안드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꼭 드시길 바라면서 위생에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잊지말자!
"해외여행가서 돼지고기를 먹을때는 속가지 익도록 바짝 굽거나
 펄펄 긇는물에 조리한 고기를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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