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오이의 효능과 독소 먹는 법 오이피클 오이식초

반응형

오일을 잘 못 먹게 되면 매우 강한 독성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이에 들어있는 독성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은
어떤게 있을까요.
오이를 제대로 알고 드신다면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싸고 맛있는 오이의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성분들 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이



요즘 오이가 많이 나오는 철인데요. 오이는 김치나 무침 등 요리에도 쓰이고 
피부미용에도 좋아 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죠.

 


오이는 알카리성 식품으로써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비타민 등은 많지않지만 
 96% 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해소에 좋고
 청량감과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다이어트 중 입이 심심할때 
매우 훌륭한 간식거리입니다.
오이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오이는 칼륨 함량이 높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고 우리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오이 속에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게 하기 때문에 부종이 있는 분들에게 더욱 좋습니다
오이는 100g 당 열량이 9kcal 로 저 열량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 허기를 달래려고 오이 많이 드시죠
살도 안찌고 몸의 독소도 빼주고 피부미용에도 좋아서 다들 즐겨 드시는데요
그런데 이런 오이를 껍질을 벗기고 드시나요? 

 

 

 

오이의껍질도 먹어야


그러면 오이 헛 드시는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오이껍질에 다량의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죠
오이 껍질에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관을 확장해서 혈액순환을 돕는
산화질소가 들어 있고 또 오이에는 유익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암과 심장질환 폐질환
그리고 자가 면역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이의 항산화활성도를 보기위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는데요.
30명의 노인들에게 오이를 가루 형태로 만들어서 30일간 먹게 하였더니
오이 분말이 항산화 활성의 여러가지 지표를 크게 증가 시켰고
신체의 항산화 상태를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이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탄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유해한
 자유 라디칼 을 차단하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 라디칼은 무엇일까요?

항산화탁월


자유 라디칼은 비공유 홀전자를 가진 독립적 화학종이라고 하는데요
좀 어려운 말이죠?
설명하자면 쌍을 이루지 못한 홀전자는 불안정하고 수명이
짧고 반응성이 커서 급격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쉬워
 퇴행성 질환과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저죠
그래서 이 자유 라디칼이  노화는 물론이고 암과 심장병 그 외에도 80여 가지나
되는 질병이 원인이 된다고합니다
이렇게 무서운 자유 라드칼을 감소하게 하는 방법은 칼로리 음식을
제한해야합니다
다시 말해 적게 소식을 하거나 단식을 해야되는 것이죠
그런데 오이에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탄닌성분이 자유레디칼을
차단하는 것이죠
요즘은 사시사철 나오는게 오이이지만 
여름에 더 맛있고 값도 싸죠 이렇게 흔한
 오이가 우리 몸에서 무서운 병을
발병하게 하는 자유 라디칼을 차단해 준다고 하니 참 고마운데요

 

혈당을 잡는다


그리고 오이는 혈당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 연구에 따르면 오이가 혈당을 낮추고 당뇨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동물 연구에서 여러 가지 식물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했는데요
그 결과 오이가 혈당 수준을 효과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합니다
더불어 변비로 고생을 하신다면 오이를 꾸준하게 드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아서 변비를 예방하고 오이의 섬유질은 장 운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변을 보게합니다
또한 오이의 풍부한 미네랄인 이산화규소는 머리카락
손톱 발톱을 윤기있고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모발 성장도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갈증해소


또 오이는 더위를 먹었거나 열이 오를 때 몸을 보호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 수분보충을 위해 오이를 챙겨가시죠?
안 챙기셨다면 오늘부터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산에서 갈증이 날 때 물보다는 오이를 먹는것이 좋은데 등산시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빠져나가는데요.
 물만 마시면 전해질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오이나 수박처럼 수분이
풍부한 과일을 챙겨가시는것이 좋습니다.
포만감이 느껴져 허기를 달랠수도 있으니까요.


오이는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최근 서권일 동아대 생명공학과 교수팀은 흰쥐에게 오이식초와 증류수를 
구분해 먹이면서 운동시켰을 때 혈중 피로물질과 글리코겐 수치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연구했는데요
연구 결과 오이식초를 먹인 흰쥐는
 피로를 불러일으킨다고 알려진 젖산·무기인산·암모니아의 혈중농도가 
40%가량 낮았다고 합니다
 간과 근육에 저장돼 에너지 생성을 돕는 글리코겐 수치는 오이식초를 
먹였을 때 더 높게 나타나 오이식초를 꾸준히 먹으면 피로해소와
 에너지 생성에 효과가 있고 숙취에도 좋은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오이는 열기를 가라앉힘니다.


또 주부들은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할 때 화상을 입는 일이 많습니다
그럴 때 냉장고에 있던 오이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붙이면 
열독이 사라진다고 하니 잊지 마시고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이의 부작용


그런데 이렇게 좋은 효능이 많은 오이도 부작용이 있는데요
먼저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지는 식품입니다 그러므로 속이 냉하신 분들이
많이 드시는면 복통이나 설사가 날 수도 있습닙다
또 오이는 비타민C가 많이든 과일과 함께 섭취하지 않는게 좋은데요
비타민시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들어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께 먹으면 안되는 식품이 있는데요 오이랑 땅콩을 함께 먹게 되면
체내에서 땅콩의 지방산이 굳을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드시는 건
피하는게 좋습니다

 

오이의 쓴맛


 또한 오이를 먹다보면 쓴맛이 나는 부위가 있죠?
꼭지에서 쓴맛이 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오이 전체가 쓴맛이 나서 못
먹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쿠쿠르비타신'이라고하는 이 쓴맛의 성분은 가뭄때문에 수분이 부족한 환경에서
 자랄때 많이 생기고 오이 참외 호박 등에서 많이 생깁니다.
이성분은 오이가 벌레나 초식 동물들이 오이를 먹는 걸 방지 하려고
만들어낸 독성 이라고 합니다.
사람도 많이 먹게 되면 식중독 원인이 되기도 하고
위경련 설사 구토 두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쓴맛이 나는 오이는 하루에 한개 이상 섭취 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쓴맛제거.


그런데 쓴맛이 난다고 버리기도 아깝고 오이 구입할 때 어떤 오이가 쓴맛이 나는
오이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먹어보기 전에는 모양만 보고는 알 수가 없는데요 일단 
그런 오이를 구입하셨다면
 요리전 오이를 얼음물이나 연한 소금물 또는 연한 식촛물에 
10분정도  담궈 두세요.
쓴맛 성분이 녹아나와서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아니면  오이피클을 만들어 보세요.
소금과 식초 설탕 그리고 물을 넣어서 10분정도 끓인다음 
오이에 부어주고 숙성 후 드시면 쓴맛이 느껴지지 않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올 여름도 값도 싸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