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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염증이 발생할때 나는 10가지 증상 전업주부로 살다가 직장에 다니기 시작한 지 4개월에 접어들고 있다. 처음에는 그까짓 출퇴근 뭐가 어려우랴 자만했었다. 업무내용도 별로 어렵지 않을 일이라 최저시급으로도 너무 기쁜 일이었다. 하지만 점심이 문제다. 근처 프렌차이즈 식당에서 늘 먹게 되는데 맵고 짜고 달고 기름지고....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요즘은 가끔 두통이 생기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붓기도 한다 딱딱한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있다 보니 엉덩이에 뾰루지도 생겨서 고생을 했다 왜 그럴까 이유를 여기저기 뒤져서 답을 찾았다. 내 몸에 염증이 생긴것이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열 가지 정도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1. 두통 2. 다양한 알레르기반응( 붓기, 두드러기, 가려움 등) 3. 뾰루지(화농성 여드.. 더보기
소설가 김영하,대화의 희열 요즘 자주 보는 tv 프로그램 중에 대화의 희열이 있다. 시청자가 궁금하거나 화제성이 있는 인물을 골라 그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알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여행의 이유'를 쓴 김영하 작가가 나와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의 두번째 직업이 '여행가'라고 할 만큼 그는 여행을 좋아한다고 한다. (작가로서 더 많은 이야깃거리를 끌어내기 위해 더 떠나고 싶은것은 아닐까?) 책 '여행의 이유'에는 여행지 사진도 없고 여행 이야기도 없고 오로지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만 담겨 있단다. 사실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코너에 있는 그 책을 스윽 흩어본 적이 있다. 그리곤 바로 내려놓았다. 형편이 안 되는 내게 자꾸 떠나보라고 하는 것 같아 보기가 두려웠다. 역시나 작가도 그런 의도로 .. 더보기
길고양이 ​ 눈에 잘 띄지 않아요 하지만 여기 있어요 우리 함께 같이 행복하게 살면 안될까요? 더보기
지구의 주인은 누구인가 ​ 어제까지만 해도 겨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가족들은 춥다고 하는데 난 추위를 안타는 탓에 뭐가 그리 춥냐고 타박을 했었다. 다들 허약해서 그런건가 보약이라도 해먹여야하나 쓸데없는 고민을 했었는데 오늘은 진짜 춥다. 겨울이다. 그런데 유난히 갑작스럽게 춥다. 시골에 조그만 텃밭이 있다. 겨울작물로 마늘과 양파를 심어놓았다. 우리집이야 우리만 먹을 양을 심어놨으므로 그리 걱정이 없으나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농부들은 겨울날씨가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추워도 걱정 따뜻해도 걱정이다. 추우면 작물들이 얼기 쉽고 따뜻하면 병이 들기 쉽다. 갈수록 날씨의 예측이 어려우니 농사짓는게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것이다. 방금 안방 티비소리가 들렸다 뉴스인듯한데 엘리뇨가 어쩌구 저쩌구 ....오늘 갑자기 추워진게 온난화때.. 더보기
흰머리 갈수록 흰머리가 늘어난다 염색을 해야겠다 한달에 이삼만원도 빠듯한 생활비엔 큰돈이다 그것을 한달에 한번씩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염색을 한다 미세먼지로 날씨는 뿌옇지만 한달에 한 번 젊어지는 것을 거울로 보면 기분이 날아간다 아이는 아타까워한다 본인이 자라는것은 못보고 엄마가 늙어간다며 당장 염색할것을 종용한다 항상 예쁘게 살라한다 효녀다 그래도 이삼만원은 아깝다 자주 가던곳이 오천원이 오른단다 다른곳을 알아봐야겠다 ​ 더보기
간이정류소 ​ 사람이 살면서 얼마나많은 정류소에 멈춰서는지 얼마나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내가 원하는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를 그저 느낌만으로 알 수 있을까 가끔은 태어난 순간부터 잘못 탄게 아닐까 되돌아 갈수도 없으니 그저 유랑하듯 이버스 저버스 타보며 즐기는 수 밖에 더보기
광주원예농협공판장 마늘 농사를 지어봤다 혹시나 좀 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넉넉히 심었었다 꽤 많은 양의 마늘이 나왔다 하늘의 도움이 없어서인지 상품성은 중.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내놓나궁금. ​​ 마늘 한송이 한송이 정성의 손길이 보인다 하지만 공판장에서 값은 그 정성이 무색할만큼 너무 싸게 나왔다 거기에 수수료까지. 재값을 받을 방법이 필요하다 더보기
국내산체리 몇년전 밭에다 심어논 체리나무가 이제야 빛을 발했다. 열매가 별로 열리지 않아 수익성이 없어보여 뽑아 버릴까했었다 하지만 심어놓고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섣불리 그리하지못하였다. 고맙게도 올해 풍성한 결실을 맺어줘 여기저기에 체리나무의 존재를 알리고 선물도 하고 밭에 갈때마다 맛있는 간식거리가 되어주었다 마트에서는 미국산 체리가 손님을 맞는다 바다건너 올텐데 어쩜그리 상하지도 않는건지 아니면 상한걸 골라내는 작업을 또 하는건지 색깔도 진하고 보기도 좋다 하지만 곧 국내산 체리가 마트를 점령할것이다 더 상큼하고 싱싱한 체리가 사람들의 손에 들려지기를 기대한다 ​​​ 더보기
식용꽃 [ 일반 식용 꽃 ] 국화(Chrysanthemum) 형형색색의 국화는 톡 쏘는 매운맛과 동시에 살짝 콜리플라워(꽃양배추)처럼 씁쓸한 맛이 나므로 여러 메인요리에 잘 어울리며, 차로 자주 이용되는 꽃이다. 무조건 꽃받침과 암/수술을 제거한 후 꽃잎만 이용해야한다. 라벤더(Lavender) 보랏빛의 용머리처럼 생긴 꽃이다. 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차로 우려서 많이 마신다. 하지만 달콤새콤한 맛이 있어 스프에 가니쉬로 얹거나 솔베와 같은 디저트에 얹으면 좋은 가니쉬가 된다. 금송화(Marigold) 이름처럼 금빛이 도는 주황색 꽃이다. 샤프론처럼 매콤씁쓸한 맛을 내기 때문에 샤프론 대신 요리에 사용할 수도 있으며 꽃잎만 사용한다. 살짝 새콤한 맛도 있으므로 샐러드로도 괜찮고, 샤프론 대신 금송화를 넣은 밥.. 더보기
농지원부 농지원부 만들려고 검색해 보니 이렇게 나오는데 맞는지요 ?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1. 농지원부는 무엇인가요? - 농업인의 인적사항, 가족사항,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현황,농지의 일반현황들을 기재하여 확인 후 기관에 등록된 문서로 농지의 소유 및 이용상황을 파악하는 데 사용한다. 한마디로 농사를 짓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 2. 농지원부를 발급받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 농지면적 1,000㎡이상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다년성 식물을 경작 재배시 - 농지에 330㎡ 이상의 고정식 온실 등 농업용 시설을 설치하여 경작 재배시 - 지목에 관계없이 실제 농업 목적으로 경작한 지 3년 경과시 (예:임야, 나대지) * 농지의 소유자가 아닌 임대의 경우도 자경을 입증하면 발급 가능하며 농지 소유자일 경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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