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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용유: 삼겹살과 들기름 어느것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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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을 많이 먹어야 된다는 저탄 고지 식단이 한때 열풍을 일으키고 많은 분들이 큰 효과를

봐서 살을 빼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했고 건강을 되찾기도 하는데

오늘은 그 원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어떤지방이어떤 지방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지 어떤 지방이 건강을 헤지는지 즉, 지방의 종류에 따라 우리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려합니다

그래야 단순하게 살만 빼는 게 아니라 살을 빼고 건강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떤 지방들은 건강에 좋다고 잘못 알려진 것도 있고요. 먹으면은 단기적으로 살도 빠지고 좋은데 정작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해로운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단순히 살을 빼는 게 아니라 건강해지는 걸 원하는 거니까요

 일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방은 간단합니다. 그냥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지방이면 확실해요.

우리가 비타민 c를 영양제로 먹는 것보다 자연 그대로 과일이나 채소로 먹는 게 훨씬 더 낫다 그러는 거랑

똑같은 개념이에요. 우리가 홈쇼핑이나 마트 같은 데서 광고하는 천연 지방. 자연이 빚은 지방 이런 느낌인 거죠

종류로는 육류, 생선, 아보카도, 견과류나 각종 씨앗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들인 거죠

단 한 가지 전제조건이 붙는데 최대한 자연 그대로  유기농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육류를 많이 먹어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지방이 가장 많은 부분을 골라서 먹는 것도 오히려

더 좋아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무항생제 목초 사육으로 호르몬 사용을 하지 않은 그런 고기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안 좋은 독소들이 다 지방에 축적되기 때문에 호르몬이랑 항생제를 들이부은 고기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생선도 마찬가지예요.  등 푸른 생선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지방이 많은 생선들을 먹는 건 좋은데 DHA나 오메가 3등이

많이 들어 있는 고등어 정어리 연어 참치 등도 양식보다는 자연산이 좋습니다.

하지만 바다에도 수은 오염이 심각해서 되도록이면 작은 생선들을 먹는 게 우리에게 안전합니다 왜냐면

꽁치나 정어리 같이 작고 먹이사슬에서 바닥에 있는 생선들이 수온이 덜 축적된다는 거예요. 참치 같은 대형 생선들보다

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거죠

고래 고기에도 수은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는 정말 좋죠. 마치 저탄 고지의 마스코트 같은 느낌인데 저 저탄고지 대표하는 과일, 채소가

 열매 견과류나 씨앗에도 지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볶아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땅콩도 그렇고 해바라기 씨도 생으로 먹어야 합니다

식물성 지방을 열을 가해 볶으면 산패되기 때문에 견과류는 반드시 날로 드시고 이것들은 간식처럼 먹어야지

 채식을 하거나 고기가 싫은 분들이 견과류를 주식으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오메가 6 함량이 너무 많아서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살도 찔 수 있구요

오메가 3랑 오메가 6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하니까 견과류나 씨앗은 간식으로만 먹는 게 좋습니다

영양제 같은 것도 몇 시에 먹냐 몇 알을 먹냐 그런 질문을 정말 많이 하세요. 영양제가 무슨 약도 아니고 음식에 가까운 건데 그런 질문은 마치 김치를 내가 몇 시에 먹냐 몇 숟가락 먹냐 몇 젓가락 먹냐라고 질문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죠

 

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율적으로 음식에 들어 있는 지방은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도 괜찮아요

단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는데 너무 세게 열을 가해서 요리를 하지 않는 경우 요리를 최소화하고 가능하면 날로 먹는 게

좋습니다.

산패의 위험이 낮습니다 이미 포화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산화가 안 된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거는  언 프로세스 즉, 가공되지 아는 지방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가공유로 카놀라유  옥수수유 대두유 이런 것들이 제일 흔하게 쓰이고 이런 식물성 기름 식용유로

알려진 것들은 전부 다 피하는 게 좋죠.

기름이 산패되면 혈관을 막고 우리 세포를 망가뜨리는 독이 됩니다.

얼마나 건강한 지방이었는지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요. 한 번 산패되면 아무리 몸에 좋은 지방도 독이 됩니다

냉장 보관을 하면 좀 더 산패율을 낮출 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산패를 막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 콜드 프레스라고  냉각 압착을 하는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 냉각 착생 들기름 냉압착올리브유  등등 산패의 위험이 낮고 영양 손실도 적습니다

 이러한 기름은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이는 제조 과정에서 산패의 위험이 낮은 거고

.요리할 때는 열과 산소에 굉장히 민감해 집니다

그러니까 딱 콜드 프레스만 하고 필터도 안 하고 정제도 안 하고 아무런 가공을 안 했다면 그거는

건강한 오일인 건 맞는데 그다음에 내가 사 와서 아니면 유통 과정에서 산패가 돼서 변질될 위험이 너무 높다는 거예요.

유통기한이 짧은 건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냉장 보관을 하셔야 되고

특히 더운 여름에 해외 직구 같은 거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들 콜드 프레스입니다

핵심은 무슨 오일이 됐든 가공을 최소로  해야 되고 포화 지방일수록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안정적인 게 좋고

그 반대되는 불포화 지방은 불안정하고 산폐가 쉽게 되니까 혈관이랑 세포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소량만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가끔 먹으면 , 운동도 꾸준히 하고 평소에 음식도 잘 가려 먹는 사람이 혈압 혈당 체중 다 정상인 사람이

어쩌다 한 번씩 먹어도 되겠죠. 그런데 혈관이 이미 다 망가진 분들,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환자들

이 혈관을 고쳐야 되는 분들이라면 조금 철저하게 하실 필요가 습니다

여러분들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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