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사

2021년 입춘은 언제? 입춘에 먹는음식, 입춘대길 건양다경

반응형

 

2021년 올 해의 입춘은 2월 3일입니다

 

다음은 입춘의 유래입니다.

 

입춘 전날은 ‘절 분’이라 하며 이날 밤을 ‘해넘이’라고 부릅니다'

방이나 문에 콩을 뿌려 귀신을 쫓았습니다. 

예전에는 절 분을 12월 마지막 날, 입춘을 새해로 보는 것이다.

 

입춘축(입춘방) 붙이기

새해 첫 절기이므로 봄에 적절한 축하ㆍ기원의 글을 쓰는데  이를 ‘입춘축’이라고 합니다

또 좋은 글귀를 써 대문 및 문설주에 붙이는  ‘입춘방’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글이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입니다

풀이하면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이고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는 ‘산처럼 오래 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라는 뜻입니다

입춘축은 대개 이듬해 입춘이 올 때까지 1년을 그대로 둔다. 또 다음 해 입춘축을 지난해 입춘축 위에 그대로 붙입니다

 

입춘 행사와 음식

 

제주도에서는 입춘날이 되면 관아 앞에서 그 해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입춘굿을 합니다

이날에는 ‘보리뿌리점’도 봤는데 보리뿌리를 캐내어 뿌리가 많이 돋아나 있으면 풍년이 들고, 적게 돋아나 있으면

흉년이 든다고 하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겨울이 추우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그만큼 보리뿌리가 깊게 자랄 것이고

더운 여름에는 벼가 무르익을 거라는 경험에서 오는 속설인듯합니다

 

새해의 첫 봄이 시작되는 입춘에는 긴긴 겨울 동안 거의 먹지 못했던 신선한 야채를 섭취해서  몸을 깨워줍니다

우리 조상들은 미쳐 녹지 못한 눈 밑에 돋아난 햇나물을 즐겨 먹었는데요 

입춘 음식으로는 달래, 냉이, 움파, 승검초싹, 멧갓 등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거나 

죽순회, 죽순 장아찌 등 죽순요리를 먹습니다

입춘 즈음에 먹는 음식으로 탕평채라는 음식도 있습니다

영조가 당파 싸움을 없애기 위하여 노론과 소론을 폐지하자는 탕평책을 논하던 날 처음 선보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https://starida1026.tistory.com/45

 

코로나로 당겨진 언택트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의 시대가 5년이나 더 앞당겨 졌다고 합니다 사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서서히 언택트의 시대로 달려가고 있었죠 일년 전쯤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 박막레 할머니가

starida1026.tistory.com

 

반응형

'농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산체리  (0) 2017.06.30
식용꽃  (0) 2017.05.01
농지원부  (0) 2017.05.01
30,40대 귀농인구 감소  (0) 2017.04.18
귀농귀촌  (0) 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