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란 무엇인가/아디다스/종주국은 어디?

누가 아디다스가 러시아거 아니냐고 질문을 하더군요

아니거든요

 

그런말이 있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이름없는잡초도 이름이 불리워지면 

더 이상 잡초가 아닌것 처럼 말이죠

 

저희 집은 아디다스를 참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교복처럼 입고 다느다가 어느 순간 제가 입기도 하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이름있는 스포츠웨어를 선호하는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요 

그냥  편한 고무줄 바지인데

뭔가 움직임이 많은 사람처럼 보이거든요

"아마 저사람은 활동적일거야"

라는 이미지도 주는듯합니다

 

고발 프로그램에서 

목격자가 피의자를 지목합니다

그사람의 인상착의를 기억해 냅니다

...........  "...... 그리고 바지는 아디다스를 입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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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독일에서 만들어졌지만  종주국은 러시아가 될거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한국, 중국 포함 세계 어디서든지 유명하지만

러시아는 좀 특별하게 좋아합니다

아디다스로 깔맞춤을 한 러시아 청소년들 짤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메인 스폰서가 아디다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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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를 입고 있는 푸틴(합성)

아디다스 추리닝에 아디다스 총까지 깔맞춤을 했네요.

 

 

우리는 브랜드라는 것이 단순히 제품이나 유명인의 이름만을 의미하지 않다는것을 알고 있죠

"창렬하다"  "혜자하다"  등은 이젠 거의 일반어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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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건 쉽지만

그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  시키는건 

아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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