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는 잎이 특이하고 예뻐서 인테리어용으로 많은이들에게 사랑 받는 식물입니다.
상업공간 뿐 아니라 요즘에는 가정에서도 몬스테라를 많이 키우시고 계시는데요
간혹 잎이 누렇게 되는 경우가 있죠?
몬스테라가 누렇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아무래도 몬스테라가 열대기후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이다 보니 너무 건조하거나 필요이상으로 너무 물을 자주 주거나
빛이 필요이상 많으면 누렇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주로 다음의 5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습니다.
1. 부족한 빛:
- 이유: 몬스테라 식물은 열대 우림 지역에서 생존하며, 무성한 식물들의 아래층에서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밝은 간접 조명을 좋아하며, 너무 부족한 빛은 광합성과 엽록소 생성을 억제합니다.
-관리법: 식물을 밝은 곳에 위치시켜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고, 어두운 위치에서는 인공 광원을 추가하여 광합성을 지원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빛 부족이 더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조명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과습 또는 과건조:
- 이유: 몬스테라는 과습 또는 너무 건조한 환경에 취약하며, 뿌리 부패와 건조로 인해 잎이 누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물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뿌리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 관리법: 토양을 흙이 아닌 물에 젖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습하게 유지합니다. 물을 주고 난 후에 손으로 만져보아 촉촉한함이 느껴지지 않고, 나무젖가락으로 화분의 3분의 2 지점까지 찔렀을때 흙이 뭍어 나오지 않으면 그 때 물을 줍니다.
뿌리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3.영양제
몬스테라는 새로운 잎을 낼 때마다 큰 잎이 나오는데요
잎의 크기를 줄기가 견디지 못해 앞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땐 뿌리도 많이 성장을 한 상태이니 분갈이를 해주시고 영양제도 투여하면 좋습니다
몬스태라영양제사러가기
3.저온 및 온도 변화:
- 이유: 몬스테라는 온도가 크게 변할 경우 스트레스를 받고 잎이 누렇게 될 수 있습니다. 낮 시간에는 20°C~30°C 범위가 이상적이며, 저온도에서는 식물의 활동이 둔화됩니다.
- 관리법: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도록 온열기구를 사용하거나, 창문 근처에 위치시켜 찬기운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추운 계절에는 환기를 제한하여 실내 온도와 습도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비 온 후 너무 많은 물:
- 이유: 몬스테라는 비가 온 다음엔 주위 습도가 높아 공중뿌리로 수분을 흡수합니다 그런데 화분에 지나치게 물을 주면 과습이 발생하고, 뿌리 부패 및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관리법: 비 후 토양이 습하지 않을 정도로 기다려서 물을 주며, 토양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과습을 방지합니다.
5.비온 후 태양에 직접 노출:
-이유: 야외에 있는 몬스테라에 비가 내린 후 또는 화분에 직접 물을 준 후 잎에 남은 물방울이 태양 렌즈처럼 작용하여 불필요한 빛을 집중시켜 잎을 손상시키고 누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관리법: 비가 온 후에는 몬스테라를 직사광선에서 멀리 두거나, 잎에 남은 물방울을 부드럽게 제거하여 태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이러한 상세한 정보를 기반으로 몬스테라 식물을 관리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잎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물의 상태를 주시하고 필요한 관리 조치를 취하여 몬스테라를 풍성하게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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