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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생활

전지적참견시점 방가네 이야기 고은아 미르 방효진 방효선 방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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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쯤 바겐세일이라고 붙여진 '자라' 매장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유난히 옷들이 화려하더군요.

커다란 꽃무늬프린트,잔잔한 꽃무의 프린트 등등 화려한 색감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중   정글 느낌이 나는 티셔츠가 있었어요

에버랜드 근무자들이 즐겨 입을 것 같은 초록이 알록달록한 그런 옷이었어요

저런 옷을 누가 입을까 싶었죠

그러던 어느날 유튜브를 이리저리 돌려 보고 있는데 

미녀배우 고은아씨가 주야장천 입고 나오더군요 맘에 들어서 여러 벌 구입 후 

돌려가며 입는다네요  

그걸 보고 저분은 나랑 성향이 정 반대로구나 싶더군요

가방에서 맥주캔이 나오는가 하면 

툴툴 거리면서도 동생이 먹을 음식을 뚝딱 만들어 주기도 하고 

아무리 비가와도 강아지 산책은 꼭 시키고

감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도와 곶감을 만들기 위한 몇 박스의 감 껍질을 까는 일을 하기도 하고 

참으로 정이 많은 사람같아요. 

한때 많은 악플들로 맘 고생이 심했던 고은아 씨는 가족들의 힘으로 거뜬히 이겨내고 있습니다

 

 

미르의 소소한 이야기와 연예게 실상을 알려주던 '미르 방'에서

지금은 방씨일가의 시트콤 같은 이야기를 다루는  '방가네'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고은아 씨의 언니나 부모님들도 입담이 아주 좋은 터라 유튜브 채널'방가네'의 인기는 곧 수직 상승하리라  

예상됩니다 

참고로 그채널에는 너무나 작고 귀엽고 조용한 강아지 두 마리가 나와요  

고은아 씨의 멋진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전지적참견시점 117회 고은아편 시청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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