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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속 아르기닌 근육강화 근육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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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고 찌고 굽고 으깨고 조리고 썰고 튀기는 감자. 맛과 요리법이 이만큼 다채로운 채소가 있을까요?

이런 감자를 천민이나 먹는 음식이라며 천대 시 했던 유럽도

18세기 마리앙트와네트가 머리에 감자꽃을 꽂고 나타나자 감자에 대한 태도가 한순간에 바뀌어었다죠?

나아가 부인을 밥먹듯이 갈아치운 헨리 8세는 감자를 심지어 최음제로 여길 만큼 감자를 귀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감자 속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활력을 주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런 평범한 감자 요리법 대신 새로운 방법으로 감자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완전히 흡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대로 따라만 하신다면 근육이 많이 빠지는 노년기에 근육 걱정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난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죠? 이런 근육 격련은 5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편이죠

가끔 쥐가 나는 건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아주 격하게 움직일 때 다리에 쥐가 나는 건 일반적인 현상이니까요

 그런데 시도 때도 없이 종아리에 쥐가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잠잘 때뿐 아니라 운동을 조금만 심하게 해도 종아리가 쉽게 뭉쳐서 매우 큰 통증을 느껴 고통스럽기도 한데요

이러한 현상은 보통 근육을 수축 이완시키는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우리 몸에 부족하면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 다리의 심한 경련을 해소해 주는 게 감자라고 합니다

 의사들도 일부러 감자를 이렇게 만들어서 수시로 먹는다고 하니 다리에 쥐가 자주 나시는 분들은 오늘 영상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통 근육경련이 일어나면 마그네슘 보충제를 많이들 사드시죠?

하지만 오늘부터는 감자를 매일 드셔보세요

 감자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눈떨림이나 손이 오그라드는 쥐가 난다거나 종아리나 다리 쥐 등 근육 경련을 치료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이 일상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기 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필요한데요

그중 대표적으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다리근육이 자주 뭉치고 쥐가 나는 것이죠

게다가 칼슘까지 부족하면 골다공증이 생기고 나트륨이 부족하면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스트레스에 예민해지고 쉽게 화가 나기도 하고 불면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게다가 팔이나 다리에 쥐가 잘 생겨서며

눈 밑이 파르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도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을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감자입니다 

감자로 감자수를 만들어 드시면 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감자를 넣은 물입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진료를 보기 때문에 다리의 혈액 순환을 위해

감자의 효능을 익히 아시는 의사 선생님들은   매일 드신다고 하니  우리도 꼭 챙겨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준비물은 소금 감자 물입니다

먼저 깨끗한 병에 물 1리터를 준비해 주세요

감자 1개를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채 얇게 설어주세요

감자 껍질에는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고 감자를 얇게 썰면 물에 잘 녹아 나온다고 합니다

 

준비한 물에 썬 감자를 넣고 소금 1 티스푼을 넣어주면 완성인데요

소금을 넣는 이유는 삼투압 현상으로 감자 속 마그네슘  성분이 잘 우러나오게 합니다

실온에 두셔도 좋지만 여름철에는 감자의 녹말성분이 쉬거나 상하기 쉬우므로

냉장고에 두시고 3~4시간 이상 우린 후  아침저녁으로 한잔씩 마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감자수를 만들어 섭취하면 다리혈액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서 근육경련을 방지하고 혈당까지도 잡을 수 있습니다

보통 하지를 전 후로 감자를 수확하는데요 하지 때 캔 감자는 맛이 좋아서 많이들 요리에 사용하시죠?

감자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감자는 보통 밭에서 저장과정을 거치지 않고

우리의 식탁으로 바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선하고 영양도 풍부하며

겉에 싹도 나지 않아서 독성이 없고 감자수를 만들기에 안성맞춤이죠

혹시 싹이 났다면 싹을 도려내고 사용하고 껍질에 푸른기가 돈다면 껍질을 벗기고 사용하세요    

 

 감자에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싹이 올라왔을 때는 싹 부위를 깊숙이 도려내고 먹어야 합니다 만약 감자를 먹고 두통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하죠 하지만 건강한 성인의 경우 싹을 먹는다고 해서 당장 몸이 나바지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싹이 나지 않은 신선한 감자를 드시는 게 좋고 만약 싹이 났다면 싹이 난 부위뿐 아니라 훨씬 더 넓은 부위까지 독성이 퍼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감자가 신선하고 좋은 감자일까요 먼저 감자 표면의 상처가 없고 매끈한 것을 골라 주시는 게 좋고 무게는 무거우면서 단단한 게 좋습니다

 싹이 낫거나 녹색을 띠는 감자는 피하시고 흠집이 없고 껍질에 주름이 없는 것이 수분이 빠지지 않아 싱싱합니다.

 감자는 햇감자일 때 색깔이 연하고 보관한 지 오래된 것일수록 색깔이 진합니다

그리고 감자 겉면이 울퉁불퉁하면 손질할 때 낭비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될 수 있으면 매끈한 모양을 고르세요

감자는 껍질 쪽에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으니까요 평소 요리할 때 껍질까지 요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자수를 마셔보면 확실히 다리가 무겁고 저릿한 증상이 개선되어 걸을 때 다리가 가벼워진 걸 느끼실 거예요

그렇다고 감자수를  물처럼 수시로 드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하루에 두 세 잔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자수는 위가 약한 분들에게도 좋은데요

원래 감자는 소화불량뿐 아니라 위염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죠?

바로 감자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아르기닌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들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세포 변성을 막아서 위염 위궤양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위가 약한 분들에게는 정말 효과적이에요

이렇게 감자수로 드셔도 좋고 생감자를 갈아서 꾸준히 드시면 효과가 아주 좋아요

바르지 못한 식습관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에 걸린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 분들은 감자나 감자수가 

소화도 돕고 식도의 염증완화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물로 먹는 방법도 좋지만 같이 먹으면 효과가 더 좋은 게 있는데요

 바로 우유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가 칼슘이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부족하거나 수분이 부족해서 많이 생기죠?

 실제로 영양소가 불균형할 때 이런 근육 경련이 자주 생기는데요

혈액과 근육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들이 부족해지면서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서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거죠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감자와 같이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에서는 감자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스웨덴에서는 감자 우유를 실제로 출시되었고

이런  감자 우유는 근육 경련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만들 때 탄소 배출량도 식물성 우유 중에 가장 낮아서 더욱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국의 시음료 보고서에 따르면 감자 우유가 미래의 가장 인기 있는 우유 대체품이 될 거라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조만간 직접 만드는 감자 우유 대신에 시판 감자 우유를 맛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정에서 감자우유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삶은 감자와 우유를 1:1의 비율로 믹서에 넣고 갈아주면 완성인데요

하지만 요즘 일반 흰 우유 안 드시는 분들 계시죠?  우유가 몸에 안 맞는 분들은 우유대신에 칼슘이 풍부한 아몬드나 땅콩 호두 등을 넣고 물과 함께 갈아서 드시면 되는데요 비율은 본인이 먹기 편하게 하시면 되고요

저는 보통 아침에 ㅣ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가끔 만들어 먹는데요

아몬드가 들어가서인지 고소하고 오전 내내 배가 고프지 않고 든든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도 때도 없이 다리나 팔이 저리고 쥐가 나는 분들 그리고 근육 정련이 자주 나는 분들은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고 하니 물도 수시로 드시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시는 게 좋아요 오늘 소개해드린 감자우유뿐만 아니라 멸치나 브로콜리 시금치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사항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감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오히려 과도하게 먹으면 배탈 증상이 날 수 있다고 하니까

감자는 하루에 두세 개 정도로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신장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도 칼륨의 과잉 섭취를 막기 위해서 하루 3개 이상 드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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